해년마다 겨울 성경캠프와 마을 잔치를 진행한다. 갑작스런 폭설로 조금 당황을 하였지만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삼일교회에서 7명의 청년들이 와서 성경학교 그리고 마을 잔치를 섬겼습니다. 해년마다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성경학교 때에는 새신자 팀에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서툰면이 있었고, 힘들어 보이고 했지만 주를 섬기는 은혜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폭설로 인하여 아이들이 모이기가 힘들줄 알았는데 그래서 못오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모여서 당행이었으며, 마을잔치가 생각 밖으로 많이 오질 못하였습니다. 미끄러운 상황에 넘어질까 조심하신 어르신들이 선듯 오기를 꺼려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을 잔치를 성대하게 치루었습니다. 그리고 웃음치료사이자 유투코리아 지점장님 이신 표정희 권사님이 오셔서 간증을 겸한 웃음치료까지 나름 의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갑작스런 날씨에도 수고하신 삼일교회 청년들 그리고 좋은교회 권사님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우리 아이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늘 나라에 귀한 상급으로 받으시길 소망합니다.